43년간 요식업에 몸 담아온 부친과 그 2세들이 가족직영점으로만 운영해 오고 있는 집입니다. 그야말로 맛쟁이들의 집합체이지요. 저희 집의 특징이라면, 수십년전부터 전해오는 돌냄비를 비롯해서 찌개국물을 밥에 편히 말아드실 수 있는 넓은 밥대접, 오랜 세월동안 찌개속에서 그 향기를 자리매김한 자연산 냉이, 일년열두달 똑같은 맛을 자랑하는 참으로 옛스런 알타리김치가 일품이지요. 어느 손님은 햄, 소시지, 민찌, 치즈의 조합에 반해서, 어느 손님은 냉이에 반해서, 또 어느 손님은 알타리에 반해서 연일 초만원이랍니다. 못 믿으시겠다고요. 그러시면 한번만 드셔 보세요. 중독성이 있는 저희 부대찌개를 끊치 못하실테니까요. 유아놀이방, 고객전용 인터넷코너가 준비되어 있어서, 6세 미만은 놀이방에서 6세 이상은 컴퓨터게..